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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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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은 2025년 3월 한국스탠포드센터(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 SCIGC)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켄텍과 SCIGC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력망 최적화 연구 및 기술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CIGC와의 협력을 통해 켄텍은 글로벌 에너지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연구개발(R&D) 및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계 및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형 AI 데이터 센터 모델 추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켄텍은 2025년 3월, 세계적인 공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인 UCLA 공과대학(Samueli School of Engineering)과 공동 연구, 교육, 인적 교류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학기 중 및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대학원생의 해외 파견 및 교육•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연구 인력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술 사업화 및 정책 연구를 활성화하여 켄텍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Deep Fission은 세계적 물리학자인 리차드 뮬러 교수가 공동 창립한 미국의 원자력 에너지 스타트업이다. Deep Fission의 솔루션은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 비용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켄텍은 미국 원자력 회사와 협력하는 최초의 한국대학으로서, 한국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혁신적인 원자력 기술을 발전시키고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Deep Fission과 협력을 통해 지면 기준 1.6 km 거리의 지하에 소형 원자로를 설치하여 안전 및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Deep Fission의 최첨단 접근 기술 방식을 활용하고, 향후 한국 내 다양한 데이터 센터에 전력 공급을 위한 개발 및 연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달라 무어 경영대학(Darla Moore School of Business, DMSB)은 1919년에 설립된 이래, 혁신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리더로 성장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 비즈니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켄텍은 DMSB와 2024년 12월 협약을 체결하고 켄텍의 에너지 기술 및 정책 전문성과 DMSB의 국제 비즈니스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및 정책과 글로벌 시장과 관련한 공동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교류를 통해 켄텍 학생들의 에너지 시장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을 도모하여 켄텍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KENTECH은 2024년 11월 CEI와 해상 에너지 허브 및 해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및 Pt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EI는 Copenhagen Energy Islands(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의 약자로,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해상 에너지 허브 개발 프로젝트다. 켄텍은 협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추진 중인 해상 에너지 허브와 해저 HVDC, PtX 시스템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상 에너지 허브 및 HVDC, PtX 개념의 구체화와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도출을 추진하여 한국 첨단산업계가 무탄소 전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ITER(국제핵융합실험로)는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하여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국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켄텍은 2024년 6월, 임병수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ITER 국제기구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융합기술 분야 공동연구 협력, 핵융합 분야 석‧박사급 인재의 상호 교류, ITER Project Associate(IPA)을 통한 전문 인력 파견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 후 불과 3개월 만에 연구 인력을 실제로 파견함으로써,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향후 켄텍은 ITER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핵융합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